이강인이 발렌시아를 떠나게 된 배경이 공개됐다.스페인 '렐레보'는 9일(한국시간)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은 자신이 받은 비판 중 이강인의 자유계약(FA) 방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라면서 그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가 기대하던 유망주였다. 2011년 유스에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자랐고, 발렌시아 역시 이강인의 잠재력을 일찍부터 알아봐 바이아웃 8,000만 유로(약 1,130억 원)를 설정해 애지중지 키웠다.하지만 프로 무대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2018-19시즌 1군 팀으로 승격한 이강인은 좀처럼 기회를